한 해 살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아이들의 감사일기를 엮어 책으로 만들며, 우리의 일 년을 돌아본다. 감사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감사의 마음은 소소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