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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2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몽환과 영원의 세계로 독자를 데려가는 우다영의 세번째 소설집 『그러나 누군가는 더 검은 밤을 원한다』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첫 수록작 「우리 사이에 칼이 있었네」로 시작해 표제작 「그러나 누군가는 더 검은 밤을 원한다」로 끝을 맺는 다섯 편의 작품은 그 관념을 서서히 확장하며 우다영 유니버스를 조금씩 펼쳐놓는다.

2.

화제의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원작소설 『내일의 으뜸』 작가 김빵의 신작 장편소설 『21세기 마지막 첫사랑』이 출간되었다. 『21세기 마지막 첫사랑』은 22세기에 사는 소년 양우와 21세기에 사는 소녀 명원의 청춘 로맨스를 담았다.

3.

이야기 본연의 재미와 뚜렷한 색깔을 가진 장르문학을 소개해 온 현대문학의 종합 출판 브랜드 폴라북스에서 새로운 기획물 ‘순정만화XSF소설’ 시리즈를 출간한다. 1990년대 순정만화 붐을 이끈 주역인 강경옥, 신일숙, 권교정. 그들의 작품이 SF 장르에 선구적 역할을 했음을 재조명하기 위해 SF 장르의 최전선에 있는 3인의 소설가 박애진, 듀나, 전혜진이 모였다.

4.

K-호러 장인, 공포소설의 대가. 소설가 전건우의 정통 호러 소설이 앤드에서 출간되었다. 2008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후, 호러와 추리/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는 전건우가 오랜만에 정통 호러 작품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5.

첫 장편소설 《한성부, 달 밝은 밤에》의 드라마화를 확정 짓고, 장편소설과 에세이, 다양한 앤솔러지 소설집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소설가 김이삭이 첫 소설집. 호러 장르의 미학과 문학적 완결성을 모두 갖춘 단편소설 다섯 편이 묶였다.

6.
  • ePub
  • 오싹한 이야기 - 작가가 수년간 추적한 공포 실화 
  • 이정화 (지은이), 조승엽 (그림) | 네오픽션 | 2024년 7월
  • 11,2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560원 (5% 적립)
  • 10.0 (6) | 24.47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240

공포물의 압도적인 스토리텔러 이정화 작가의 공포소설집 『오싹한 이야기』가 네오픽션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작가는 오랫동안 기이한 사건을 체험한 사연자들을 수소문. 사연자가 털어놓은 공포 체험담을 작가가 인터뷰 형식으로 취재하여 소설 형식으로 풀어쓴 책이다.

7.
8.

시와 소설 양방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경계 없이 넓은 문학적 토양을 일궈온 작가 임솔아의 소설 데뷔작 『최선의 삶』이 문학동네 플레이 시리즈 다섯번째 권으로 재출간되었다. 작가의 대학 재학 시절에 집필된 이 작품은 문학평론가 신형철로부터 “‘체급’ 자체가 다른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했다.

9.

2006년 등단 이후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단 한 사람》 등 극한의 상황에서도 사람과 사랑을 지키려 애쓰는 마음을 다채로운 소설적 상상으로 구현해온 작가 최진영 소설집. 여기에 실린 여덟 편의 소설은 2020년부터 2023년 사이에 쓰고 발표한 작품들로 기후 위기, 전쟁, AI, 여성 서사, 젊은 노인, 빈부 격차, 질병권 등 현재를 사는 우리가 내려놓지 않고 사유해야 할 문제에 정면으로 맞선 이야기들이다.

10.

『연옥의 수리공』으로 데뷔하여 『나는 실수로 투명인간을 죽였다』와 『호러』, 『좀비 낭군가』 등의 앤솔러지를 통해 SF, 미스터리, 호러 장르에서 주목받고 있는 경민선 작가. SF 장르의 매력과 작가의 장점이 잘 어우러진 『지옥의 설계자』는 인간이 인공 사후세계와 지옥을 만들면 유토피아가 열릴까 하는 과감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11.

오늘의 작가상 수상 작가 『나주에 대하여』, 『공룡의 이동 경로』 김화진 첫 장편소설. 특별한 이야기나 놀라운 반전은 없지만, 대신 우리가 정말로 살아왔고, 살고 있고, 살아갈 삶의 순간들이 눈부실 정도로 선명히 담겨 있다.

12.

2007년 「급류타기」로 〈문학수첩〉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후, 2010년 첫 장편소설 『트렁커』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솜씨, 작품을 어필하는 요소가 매순간 스타카토처럼 몰아친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중앙장편문학상을 수상한 고은규 작가가 네번째 장편소설 『쓰는 여자, 작희』를 펴냈다.

13.

경쾌한 호흡, 긴 여운으로 당대 개성 넘치는 한국문학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음산책 짧은 소설이 스무 권째 출간을 맞이했다. 스무 번째 짧은 소설은 202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될 당시 "능청스러우면서도 낯선 상상력과 활달한 문체"라는 평을 받으며 흔들림 없는 자기 구역을 확보해온 이유리 작가의 『웨하스 소년』이다.

14.

은행나무 한국문학 시리즈 ‘시리즈 N˚’의 열일곱 번째 작품은 소설가 정지돈의 《브레이브 뉴 휴먼》이다. 정지돈은 인공 자궁이라는 소재를 통해 우리에게 당연하다고 여겨졌던 ‘가족’이라는 제도를 새롭게 정의한다.

15.

특별하다 못해 기상천외한 존재의 등장으로 눈길을 모은 이야기들은 이내 사랑의 모든 과정을 다정하게 보듬는다. 누군가를 사랑했기에 가슴에 새겨진 수많은 장면들이 세밀한 수채화처럼 책장 곳곳에 스며 있다.

16.

허기진 마음을 가득 채우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오지랖이 시작된다! 혜화동의 작은 가게 ‘맛나 도시락’을 중심으로, 주인장 정금남 여사와 밥심으로 대동단결한 사람들이 만나 서로가 서로를 구원하는 감동의 휴먼 드라마.

17.
  • ePub
  • 디디의 우산 
  • 황정은 (지은이) | 창비 | 2019년 1월
  • 12,000 (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마일리지 600원 (5% 적립)
  • 8.7 (143) | 23.49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470

한국문학의 대표주자 중 한 사람인 황정은 작가의 신간.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d'(발표 당시 '웃는 남자')와 「문학3」 웹 연재 당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아무것도 말할 필요가 없다'. 인물과 서사는 다르지만 서로 묘하고도 아름답게 공명하는 이 두 중편이 연작소설 <dd의 우산>으로 묶였다.

18.

깊은 상실감에도 의연히 살아가는 인물들을 통해 한국문학의 새로운 감수성을 그려내는 이주란 작가의 짧은 소설 『좋아 보여서 다행』이 출간되었다. 한때 애틋한 관계로 지냈던 이들이 오랜만에 조우하는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19.

신인류로의 진화, 외계 접촉, 인공지능 특이점, 세계 종말, 시공간 왜곡…. 시대의 공포와 불안을 읽고 독자적 세계를 창조하는 다섯 작가.

20.
  • ePub
  • 백년해로외전 
  • 박민정 (지은이) | 문학동네 | 2024년 5월
  • 11,6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580원 (5% 적립)
  • 9.7 (6) | 22.35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405

젊은작가상 대상, 문지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우수상 등 빛나는 수상 이력을 쌓으며 탄탄한 소설세계를 가꿔온 박민정 작가가 『미스 플라이트』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두번째 장편소설. 평화롭게 함께 살면서 나이들어가는 ‘백년해로’, 그 환상의 뒤편에는 어떤 ‘외전’이 비밀스럽게 감춰져 있을까?

21.
22.
  • ePub
  • 용의자들 
  • 정해연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5월
  • 10,850원 → 9,770(10%할인, 종이책 정가 대비 37% 할인)
    마일리지 540원 (5% 적립)
  • 9.7 (29) | 14.06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2,270

한국 미스터리 소설 사상 가장 강렬한 반전으로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스릴러 장인’ 정해연의 장편소설 《용의자들》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폐건물에서 목이 졸려 사망한 고 3 수험생 ‘현유정’의 죽음으로 시작하는 《용의자들》은 유정의 실종 당일부터 사망까지의 행적을 쫓으며, 주변 인물 5인을 중심으로 사건의 진상을 밝혀간다.

23.

장르 클리셰를 전복하고 재해석해 위트와 풍자를 얹어낸 소설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 드래곤 역시〉와 〈잼 한 병을 받았습니다〉로 신선한 재미를 줬던 홍락훈 작가의 세 번째 SF·판타지 초단편소설집이다.

24.

한국 미스터리계에 등장한 악마 같은 작가, 무경의 장편소설이 출간되었다. 화마로 치명적인 병마와 싸우는 마담 흑조와 그를 보살피는 2인조가 부산에서 마주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미스터리다.

25.

150만 독자가 애독하며 수만 개의 입소문 리뷰를 탄생시킨 국민 힐링소설 『불편한 편의점』의 작가 김호연이 소설 『나의 돈키호테』로 돌아왔다. 이제는 사라진 옛날 동네 비디오 가게에서 시작되는 꿈과 모험의 여정을 담은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