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의 "원복"중 창조영성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지문 9개를 선택해서 해설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창조영성이란 영성과 문화, 기도와 사회 정의, 정치 참여와 신비주의가 결합한 것이다. 결국 매튜 폭스가 정의한 영성이란 삶을 살아가는 길이다.
탐욕으로 가리워진 하나님의 형상, 거룩한 쌔앗을 깨워, 지구를 위한 마음과 태도에 변화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하늘 나는 새들’과 함께 하는 말씀 이야기로 준비한 묵상집이다.
불의의 사고로 형을 잃으면서 맞게 된 저자의 절망과 영적 고투,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가 이 책에 생생하게 담겨 있다. 개인적 고통에서 시작된 저자의 솔직한 고백과 그 속에서 하나님을 찾으려는 처절한 갈망과 분투는,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하고 외치는 이들, 풀리지 않는 인생 문제로 갈 길을 잃은 이들에게, 지우고 싶은 인생의 순간 속에서도 그분을 발견하는 한 줄기 빛을 비춰 준다.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박재찬 신부의 영성 에세이. 성 베네딕도회 본원장인 박재찬 신부는 주님의 품 안에 깊이 안겨 사랑과 자비를 체험할 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한 기쁨과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얇지만, 복음과 복음을 통해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응축된 책이다. 저자는 먼저 성경적 순종과 율법주의의 차이를 명확히 한 후,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베푸신 목적이 무엇인지, 복음이 우리에게 어떻게 작동하는지, 복음이 작동하여 우리 안에서 어떤 성품을 빚는지, 복음으로 빚어진 성품은 우리를 어떤 삶으로 이끄는지를 차근하고 명료하게 설명한다.
겸손한 개인과 겸손한 교회를 위한 실제적인 안내서. 겸손에 대한 우리의 오해를 바로잡고, 복음적인 겸손이 무엇인지, 복음이 어떻게 겸손의 근원이 되며 겸손을 자라나게 하는지 알려 준다. 이 책의 가이드를 따라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참자유를 경험하고 삶이 평안해질 것이다.
성경 66권의 이 증언을 확연히 드러내고 보여준다. 하나님의 창조계획은 에덴동산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사람이 선과 악의 주체가 됨으로 그 낙원을 잃어버리고 죄와 죽음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2023년, 신자들과 10주간 ‘임재호흡 훈련’을 하면서 나눈 메시지를 모아 엮은 책이다. 저자는 70일 동안 매일 하루 두 번, 아침저녁으로 15분씩 임재호흡을 함으로써 ‘하나님과의 연합’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고 말한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풀리지 않는 문제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큐티를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한 방법론을 포함하고 있지만, 그 전에 큐티가 무엇이고 그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직접 맛보게 한다.
김양재 목사의 생활영성 시리즈 2권. 하루하루 큐티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일상의 자리를 잘 지키고 순종하여 입시와 취업의 ‘면접’에서 열매 맺게 된 지극히 평범한 이들의 신앙고백이 담겨 있다.
“나는 하나님밖에 몰라요!” 케냐의 장애아들과 캘리포니아의 중독자, 노숙자들을 눈물로 섬긴 제시카 윤 목사의 최신간이다. 주님과 나눈 사랑의 대화, 놀라운 영의 세계, 살아있는 순종과 믿음의 고백, 기적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도시의 하나님 나라》에 이어 선보이는 ‘하나님 나라로 읽는 성경’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앞으로도 성경 강해 형식을 띠고 있으나 기존 성경 주석과는 다르게, ‘교회 공동체를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열쇳말로 성경을 계속 풀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