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되던 해, 이민 목회의 성공적 귀감이었던 미국의 수도 위싱턴 지구촌교회에 대한 미련과 애정을 뿌리치고 아직 어린 두 아들을 무조건 주님 품에 맡기고, 사랑하는 조국에 대한 거룩한 부담으로 귀국의 여정에 올랐다.
1993년 귀국하여 분당, 수지에서 지구촌교회를 창립, 민족치유, 세상 변화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달렸다.
개척한지 15년 만에 30,000명 성도를, 3,000명의 평신도 선교사(목자), 300명 이상의 해외선교사를 파송하여 비전을 이루고, 12개의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이웃을 섬기는 지구촌교회의 사역을 사람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