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내려놓음》의 저자, 교육자인 그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이름은 최주현의 남편과 동연, 서연, 하연, 정연이의 아빠이다. 결혼 21년 차인 그는 유치원생부터 고교생까지 네 자녀를 키우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를 통해 가정생활에 하나님나라의 원리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몸소 체험하며 훈련 받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자녀 양육의 기술이나 요령을 전수할 목적으로 쓴 것이 아니기에 최선의 원칙이나 방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다만 가정의 여러 문제에 대해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깨달은 것을,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