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목사는 성령의 사람, 불의 전도자다. 두 번의 이혼과 암 투병, 실명, 큰아들의 죽음, 둘째 아들의 자폐 등 그녀는 남다른 시련을 겪었지만 시련 너머에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났다. 그녀는 빛나는 순금으로 단련되어 나왔고,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어 절망에 놓인 사람들을 구해냈다.
그녀는 위암 4기에 난소, 신장, 등뼈까지 전이되어 의학적인 치료가 불가능하자 모든 치료를 내려놓고 사역에 집중했다. 복수가 찬 몸에 복대를 하고 강단에 올라 혼신의 힘을 다해 마지막 불꽃을 살랐다. 그 불꽃이 다른 사람들 속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