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어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수필가예요.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고민할 줄 알아요. 그런 이야기들을 차분히 들려주면서 우리의 일상을 반짝이게 해요.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로 히라사와 잇페이와 함께 제58회 산케이아동문학상을 받았어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나의 자전거』 등이 있어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주말엔 숲으로>를 통해 처음 선 보인 마스다 미리의 만화는 정말 대단했다! 아주 단순한 그림체였지만 주인공들의 일상, 그리고 공감 100%의 고민들이 대사에 그대로 드러나면서 여성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나이가 차츰 들어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