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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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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정신시인선 47
이경희
(지은이) |
시와정신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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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의 첫 시집은 주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재를 통해 시를 형상화하고 있다. 그가 추구하려고 하는 일상성이란 관념의 대항담론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시의 참다운 맛은 관념이 아니라 일상의 진실에서 얻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듯이 이경희의 시는 독자들에게 시의 가치라든가 카타르시스의 효과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드러내는 이경희의 첫 시집에서 우리가 읽을 수 있는 것은 첫 시집의 성과뿐만 아니라, 다음 시집에 대한 기대감으로 우리를 한껏 부풀게 한다는 것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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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가는 길
ㅣ
시와정신시인선 44
엄태지
(지은이) |
시와정신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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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지의 시편들은 모든 일상의 체험 속에서 시의 소재를 찾고 있다. 그러므로 그의 시에는 체험의 진정성이 살아 숨 쉬고 있다. 그의 시가 결코 어렵게 여겨지지 않는 이유이다. 그만큼 그의 시는 모든 독자들에게 절실하면서도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이다. 그는 시에 주제의 깊이를 확보하는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시적 발상이 좋고 시를 끝까지 밀고 나아가는 강한 힘도 있다. 그의 시는 상상력과 언어의 뒷심이 좋다. 무엇보다도 그에게는 앞으로 꾸준히 시를 쓸 수 있는 가능성을 믿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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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판
ㅣ
시작시인선 472
이정오
(지은이) |
천년의시작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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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정오는 시의 가파른 비탈 위로 꾸준히 시의 언어를 밀고 올라가는 시시포스다. 그동안 그가 쉬지 않고 굴려 올린 바위는 첫 시집 『달에서 여자 냄새가 난다』에 이어 두 번째 시집 『층층나무편의점』, 그리고 거기에 이어지는 세 번째 시집 『살판』으로 펼쳐진다. 그가 온몸으로 껴안고 굴려 올리는 거대한 바윗돌은 가혹한 형벌과도 같다. 그러나 시 쓰기는 그것을 큰 기쁨으로 품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이다. 그러니 이정오는 숨 가쁜 순간도 잠시 멈추지 않고 암벽을 타고 오르는 등반가가 아닌가. 이제 그가 굴려 올린 세 번째 바윗돌은 다시 계곡으로 굴러 내릴 것이다. 이정오는 그것을 알면서도 언제나 주저함 없이 이 길을 달려온 것이다. 조만간 그는 또다시 계곡 아래로 달려 내려가 네 번째 바윗돌을 굴려 올릴 것이다. 이정오의 시집 『살판』에는 그가 껴안아 온 시간들로 가득하다. 그 시간은 평범한 길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가 거꾸로 물구나무서 뒷발로 밀고 온 거대한 바윗돌인 것이다. 그 무게는 이 지구의 중량과도 맞먹는다. 이제 그의 시집을 접하는 독자들은 이정오의 시를 읽는 기쁨 속에서 새로운 삶의 통로를 찾을 것이다. 그러니 오늘 이 시집 『살판』을 펼쳐 그 안에 새겨진 삶의 진지한 숨결을 눈여겨보게 될 독자들은 얼마나 행복한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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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서방
ㅣ
시작시인선 467
이중도
(지은이) |
천년의시작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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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앞바다 홀로 지키며 밤새 빛을 심는 이 있어. 밤새워 어둠을 일구면 바닷속 모든 생명체도 그와 함께 혼연일체가 되는 법. 그는 밤바다의 하늘에 별을 호명하고, 새벽녘 동터 오는 파도 소리 크게 호령한다. 그때 바다는 잠잠한 숙면의 고요를 딛고 힘찬 물굽이로 살아나곤 한다. 그에게 바다는 길이요 생명이요 곧 살아 있는 실체다. 그러니 그가 쓰는 문장은 바다를 잉크 삼아 써내는 살아 있는 경전. 그는 바다 위 길을 따라 고래와 도반이 되어 심해까지 갔을 것. 우리 모두 삶의 길 찾아 나선 길 위의 발자국 아닌가. 어제는 바다를 담아 바람 소리 파도 소리 풀풀 나는 횟감 냄새 보내왔는데. 돌아보니 그의 바다 어디도 길이고 어디에도 길은 없다. 그는 길과 더불어 별의 길을 묻는데. 온종일 헤매면 사라졌던 길들 모두 빛이 되어 솟구치는 것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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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순을 잡아주며
ㅣ
시와정신시인선 43
김은순
(지은이) |
시와정신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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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순 시인의 첫 시집『오이순을 잡아주며』를 읽다보면 그의 풋풋한 시심에 절로 우리들 몸이 감기는 듯하다. 그가 텃밭 흙에 깊숙이 뿌리 내리고 솟아오르는 오이순을 잡아주니 덩굴진 줄기들이 힘껏 버팀목을 타고 오른다. 아, 그리고 어느 날엔가는 노오란 오이꽃들이 함께 아침을 활짝 열고 달려 나오는 것이다. 그는 그동안 써서 갑갑한 서랍 속에 넣어두었던 시들을 이제야 꺼내어 봄 햇살 앞에 펼쳐내고 새순을 잡아주는 것이다. 이 축복 속에서 그의 텃밭의 봄은 한결 더 싱그러움으로 번져간다. 그의 시집『오이순을 잡아주며』에는 많은 형제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던 날의 웃음소리 가득하다. 그들 모두 제각기 살길 찾아 떠난 뒤에도, 시인은 엄니와 오순도순 소꿉놀이하며 정다운 시간들을 한껏 피워낸 것이다. 그러고 보니 10년 전에 떠나신 엄니는 지금도 호미로 텃밭에 봄을 일깨우시는지, 이 봄 다시 아지랑이 뭉글뭉글 피어오른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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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을 꽃피우는 시간
ㅣ
시와정신시인선 28
구지혜
(지은이) |
시와정신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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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혜의 시집『그늘을 꽃피우는 시간』에는 수많은 이미지가 돌출한다. 그것들 하나로 모여 방안을 가득 채운다. 빛이 일깨우는 느낌을 인상파로 읽다가도 뜻을 새기려 철학적 명제 떠올려야 한다. 그렇게 그의 시는 몇 개의 복선을 깔고 있다. 그게 그늘을 꽃피우는 시간일지. 홀씨의 방, 적요의 방에는 언제나 물결치는 빛의 파동들이 살아있다. 일상의 모든 것은 커튼을 열며 비롯된다. 그러므로 진실은 가려진 커튼을 열 때 새로운 빛으로 다가오는 법. 빛의 각도, 빛의 강도 그리고 빛의 그늘에 의해 물상은 자신의 주소를 온몸에 새긴다. 커튼을 열면서 바깥의 빛이 내부로 침입하면 물상은 자신을 버리고 외부의 빛으로 갈아입는다. 어쩌면 우리는 그걸 본래의 색으로 알고 살아가는지 모른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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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계절
ㅣ
시와정신 해외시인선 4
박창호
(지은이) |
시와정신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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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시인의 첫 시집은 전체적으로 조화와 균형과 함께 변화와 새로움을 향한 관심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형식적으로는 간결하고 정제된 면이 단정함과 함께 산문시의 수용으로 다양성도 간직하고 있다, 이러한 점들은 새로운 시도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그의 시적 역량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그 속에서 그의 시적 가능성을 살필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것이다. 박창호 시인의 첫 시집은 시적 형식이나 내용의 측면을 두루 아우르는 수작이라 평가할 수 있다. 시인이 앞으로 심혈을 기울이며 시를 써서 다음 시집에는 좀더 확연하게 진전된 면모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 미국 시카고 문학에 하나의 꽃봉오리가 피어났다. 그 꽃은 하나의 꽃이 아니라, 또 다른 꽃으로 피어날 것이고, 또 다른 꽃들을 불러올 것이라고 믿는다. 박창호 시인의 앞날에 시인으로서의 큰 영광이 있기를 진실로 기대한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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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회화나무
ㅣ
시와정신시인선 26
박무성
(지은이) |
시와정신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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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춤에 대한 관심을 시집의 가장 앞부분에 내세우고 있다. 그만큼 그는 춤에 대한 메시지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제1부 ‘춤’이 그것인데 그 첫 번째 시로 수록된 것이「햇살춤」이다. 그러므로 이 시를 잘 살피면 그의 춤에 대한 이해로 들어가는 문턱을 넘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시에는 춤의 원형적인 사유가 드러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어찌 보면 우리의 춤 가운데서도 부부가 백년을 해로하고 함께 서 있는 회화나무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을 것이다. 또한 그것처럼 아름다운 춤이 어디에 있을 것인가. 그러고 보면 이 시집에서 시인은 춤의 정점으로서 회화나무를 꼽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부부가 함께 백년해로한 부부 회화나무! 그것은 바로 박무성 시인이 지금까지 살아 온 삶이고 현재의 모습인 것이다. 그 모습으로서의 제2시집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박수를 보낸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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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 위에 핀 꽃
ㅣ
시와정신시인선 25
황성주
(지은이) |
시와정신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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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에는 황성주 시인의 시를 쓰는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그것은 시인이 우리 주변의 사물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 무생물에게도 생물을 대하듯 그윽한 감성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시인은 자신의 “앞 집 담 너머”에 ‘비’를 맞고 있는 ‘회전목마’에 시선을 가져다 꽂는다. 보통 사람 같으면 비가 온다면 춥다고 집 안으로 서둘러 들어갈 텐데, 황성주 시인은 빗속에서도 조심조심 손을 뻗어 젖은 ‘목마’의 “가슴을 더듬어” 보는 것이다. 거기에는 핏줄도 하나 없고 차디찬 체온이 느껴질 뿐이다. 그러나 또한 시인은 그 속에서도 꿈틀대는 생명의 역동성을 느껴보는 것이다. 시인의 감성으로 보통 사람이라면 느낄 수 없는 생명의 온기를 깨닫는 것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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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만큼의 거리
ㅣ
시와정신 시선 15
박광영
(지은이) |
시와정신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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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스트
박광영의 시는 다양한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시는 대략 세 가지의 성격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첫째는 언어의 현대적인 감각이 두드러지는 것이다. 둘째로는 서정성과 감성의 미학이 어우러진 세계를 펼쳐주고 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지적이고 사유적인 국면의 시를 보여준다. 이러한 다양성은 박광영이 시인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신선함과 감각적인 면들이 앞으로 그의 시가 펼쳐줄 세계라는 점에서 기쁜 일이다. 그는 그동안 20여 년의 시력을 쌓아왔다고 보는데, 이제 그것을 박차고 새로운 시세계를 펼치기 바란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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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의자에 앉아서
ㅣ
생각과 표현 시인선
신규철
(지은이) |
생각과표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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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철 시인의 시는 생의 체험으로 형성된 생명에 대한 애정을 바탕에 두 고 있다. 그의 시는 삶의 깊이에서 오는 만큼 지혜로움이 장점이다. 시에 필요 이상 힘을 주거나 언어를 비틀지 않으면서도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량이 돋보인다. 신규철 시인을 『시와 정신』에 소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열심히 좋은 작품을 써서 우리 삶의 허전함을 시의 온기로 채워주기를 기대한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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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비
ㅣ
시에시선 16
정바름
(지은이) |
시와에세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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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름의 시에는 은은한 향기가 배어 있다. 또 그의 시엔 깊은 그늘 이 서리어 있다. 한 사물이 간직하는 양면의 가치, 그 삶의 모순에 숨 은 진리가 살아 숨 쉬고 있다. 간결 명료한 표현에 우러나는 깨달음 은 생의 다양한 이면들을 압축한 표정이다. 들에 나가 씀바귀를 캤다/씁쓸한 뿌리에서 단내가 났다//인생의 쓴 맛을 아는 사람은/쓴맛 속의 단맛을 안다/씀바귀 같은 사랑을 안다/ 산으로도 오르지 못하고/꽃으로도 기억되지 못하는/지나간 사랑의 아픔을 안다//다시 들녘에 나가리라/모진 겨울 견뎌낸 네 가슴에/오래 묵혀둔 촉수를 뻗어/달고도 쓴 사랑을 하리라(「씀바귀」 전문) 첫 시집 『사랑은 어둠보다 깊다』에 새겨놓은 정바름의 사랑은 이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 힘찬 소리를 내며 물줄기로 쏟아진다. 그의 사랑은 ‘씀바귀’ 쓴맛과 단맛의 생명력 안에 괴어 있다. 그래서 그가 우려내는 사랑의 향기는 이제 어둠 속에 더 깊고 그윽한 맛을 풍겨준다. 그가 사랑을 통해 성찰하던 삶의 시선. 그의 시 정신 한가운데 스미던 종교적 심상은 스스로 살아가는 길에 빛을 열어준다. 영혼의 온 기를 찾아 끝없이 성찰하고 존재의 의미를 따라 깊이 사유하는 정바름. 이제 그는 진정 자신만의 눈빛으로 생을 이해하고 노래한다. 꿈속에서 죽은 친구를 만났다/그간 죽은 척했노라고/아무도 알아채 지 못했노라고 했다/꿈을 깨고서도 한참을/정말 그런 줄 알았다//난감한 일을 만나면 나도/그렇게 슬쩍 세상을 비켜갔다/안 그런 척 또 는 그런 척/아무도 모를 거라 자위하며/철저히 주변을 속여왔다/나 조차 내게 속곤 했다//심지어 나는 오랜 세월을/살은 척하고 있지 만/아무도 알아채지 못했다(「살은 척」 전문) 그의 시는 삶의 존재론적 속성과 본질을 꿰뚫어낸다. 꿈속에서 만난 죽은 친구. 그는 죽은 척했노라고. 그러니까 죽은 그는 죽은 척하고, 자신은 오랜 세월 ‘살은 척’하고 살아 있었다니. 오, 이 끔찍한 모순 의 진리. 그 속에서 우리는 쉬지 않고 살아온 것이다. 정바름의 시에는 무엇보다 생명의 힘으로 안을 둘러친 배음(背音)이 깔려 있다. 그 의 시에 비치는 명징함. 그것은 제2의 단순성으로, 수많은 시간의 결 이 쌓이고 쌓여 우러난 빛과 멋과 사랑의 향기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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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금발로 보는 풍경
ㅣ
시에시선 11
최재경
(지은이) |
시와에세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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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자면 말여” 뜬금없이 무슨 예를 든다는 말인가? 최재경의 시는 그런 뜬금없음이 묘미다. 그러한 못갖춘마디 미완의 형식에 그의 시는 자유로운 발상과 구성이 펄떡이며 전개된다. 어허! 최재경 시인은 또한 그런 사람. 형식과 구속을 못 견뎌 하는 사내. 논산의 벌곡이라는 자연 속에 완전한 자연으로 살다 대전으로 나와 그 자연을 잊지 못해 안달복달하는 사람. 그의 시에도 그러한 속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자연의 모든 것을 그저 지나치지 않고 그것들 하나하나 가까이 마음 나누며 언제라도 ‘들큰하게’ 교감한다. 그에게는 자연의 미세한 변화들도 그 자체로 머물지 않는다. 천행건(天行建). 우주를 움직여가는 힘은 필시 그 이치와 흐름이 있을 터. 쑥국새 울음이 사라진 줄 미천한 우리 어찌 알까마는 그는 계절의 흐름으로 그것을 익히 알고 있다. 이어 ‘깨구락지’ 소리가 사라지면 턱 하니 그의 앞에는 여름이 와 있는 중. ‘궁댕이’, ‘훌러덩’, ‘째려본다’, ‘쏘내기’, ‘삐뚤빼뚤’, ‘뻐끔뻐끔’, ‘겁나게’, ‘시끌다가’ 등, 그의 시집 『깨금발로 보는 풍경』에 툭툭 튀어나오는 충청도 사내의 육성은 그의 시의 또 다른 ‘승깔’. 토박이 시인의 사투리로 살아오른 감성은 척척 붙임성이 된통 강하다. “그란디 말여”. 그의 시는 오래 묵은 토장국이란 말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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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 저만치 걸어가네
신영연
(지은이) |
시와에세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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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쿨렁쿨렁 바퀴가 굴러간다. 우리 일생 그 바퀴의 궤적은 얼마나 될까. 신영연의 시에는 소금꽃 활짝 피어 시리게 포말이 밀려온다. 그는 「얼음책」 속에서 비로소 물의 자유를 정독하고 얼른 「어둠의 모자」를 쓰고 문밖으로 나선다. 밖에는 누군가 색의 음계를 딛고 서 있다. 프로게이머는 아니지만 「둥근 오락실」에 잠시 들러 룰을 익히기도 전 부딪히는 무언가에 뒷걸음친다. 신영연의 시는 매우 다층적인 의미와 깊이를 안고 있다. 동적이되 이미지가 매우 투명하다. 시적 사유 또한 오롯하다. 때로 가파르게 솟아 사회와 문명에 일침을 가하기도 하고 우리 삶의 비대칭 시간 위에 바퀴의 궤적을 따라 굴러간다. 그의 시편은 여러 겹의 양파처럼 겹겹이 짜인 언어의 방, 그 결을 하나씩 벗기고 안으로 들어가면 새롭게 열리는 향이 참 애틋하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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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링 노트.타이머.클립보드(공무원.자격증.토익 등 취업 교재 3만원 이상)
문예교육콘텐츠 창작론
- 시와 사진의 융합형
김영도
(지은이) |
경진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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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무엇보다도 시와 사진에 대한 깊은 사랑을 바탕으로 한다. 저자는 누구보다도 시와 사진의 속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언어예술의 최소 형식인 시와 시각예술의 최소형식인 사진은 최상의 정점에서 하나로 만난다. 두 영역 모두 구체적 설명을 배제하고 압축과 생략으로 의미를 극대화한다. 상대를 인정하며 일정 부분 서로를 보완한다. 저자는 누구보다 더 시를 사랑하여 시가 놓치려는 부분을 채워주고 있다.
16.
왼쪽 사람
ㅣ
문학의전당 신작시집
김태완
(지은이) |
문학의전당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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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의 시적 바탕은 무엇보다 서정성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일찍이 그가 쓴 시들이 그렇거니와 이번 시집에서도 그가 시적 성취를 이룬 시 가운데 몇 편은 이를 단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서정성을 바탕으로 하는 단정한 시형식과 선명한 이미지의 조화로운 세계로 펼쳐낸 그의 시는 대단히 빼어나면서 아름답다. 그의 시는 궁극적으로 그의 가슴속에 고여 있는 깊은 시정신이 진실에 닿아 있다고 여겨진다. 그의 시는 굳이 밖으로 드러내서 외치려 하지 않는다. 또한 과장하거나 과잉된 감정으로 표출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다만 시의식의 깊이를 추구하면서 시세계의 단정한 어법을 담담하게 구사하려고 노력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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