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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배창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5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성주

최근작
2019년 9월 <별들의 고향을 다녀오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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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최지혜 선생님은 시 교육의 길을 함께 걸어온 벗이다. 천 리 길을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내려 와 시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갈 만큼, 시 교육에 대한 열정은 ‘감동’ 그 자체였다. 그는 시를 읽고 쓰는 일이 모두 ‘자신에게서부터’ 나오며, 시와의 만남을 감동으로 이어주는 일이 시 교육임을 잘 알고 있다. 그만큼 교실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시와 만나고 ‘더 친해지는’ 법을 체득해서 더 많은 선생님들과 ‘나누고’ 싶어 한다. 아이들과 시를 통해 행복해지고 싶은 이들은, 그가 찬찬히 들려주는 ‘시 사랑 이야기’로 가득한 이 아름다운 책을 오래도록 손에서 뗄 수 없을 것이다.
2.
‘세상을 바꾸는 생태시 사진첩’이라는 신선한 이름 아래 쓴 ‘일상의 생태 전환 생태시’와 ‘사회 변화를 위한 생태시’에서 학생들의 시심(詩心)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학생들의 아름다운 생태시를 만난 기쁨과 생명체들의 파괴를 읽는 아픔을 동시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진정한 아름다움과 슬픔이 감동의 서로 다른 모습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명태가 되어도 좋다는 선생님—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낸 크고 작은 감동의 기록 이 책에 담긴 가슴 울컥해지는 여러 활동 사례들은 생명과 예술을 살려내는 교육철학으로 무장한 민주적인 리더인 그와 동료 교육 주체들이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낸 크고 작은 감동의 기록이다. 그것은 하루아침에 도깨비방망이처럼 뚝딱 나오지 않는다. 그의 아름다운 학교는 젊은 날의 소록도 봉사활동이나 도보여행, 자전거 여행 속에 이미 그 싹이 배태되어 있었다. 그는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면서 자연 생태와 생명에 대한 경외감을 몸속 깊이 새겼고, 음악과 풍물을 통해서 함께 사는 세상의 따뜻한 삶의 문화와 예술을 익혔다. 그런 그에게 교육 현장은 자신의 삶과 교육철학을 실현하는 소중한 기회였고 땀 흘려 일구는 밭이었다. 그는 늘 아이들을 성장하는 귀한 인격체로 대하였으며 아이들의 ‘회복탄력성’을 생각하는 그의 마음속에는 험한 세상을 살아갈 삶의 주체로서의 그 운명까지 사랑하고자 하는 속 깊은 진심이 녹아 있다. 언제나 자신을 낮추어 아이들을 섬기는 자세와“명태가 되어도 좋다”는 첫 마음을 잃지 않고 궁구하는 성실함이 그의 교육활동의 출발점이다. 그만큼 헌신성이 몸에 배어 있다. 그리고 그는 누구 앞에서나 겸손하고 당당하다. 이 책은 그와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자산이다. 아이들이 바르게 커나가는 길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라 확신한다. 더하여 나는 이 사랑과 감동의 소중한 씨앗이 민들레 홀씨처럼 더 멀리멀리 퍼져나가는 꿈을 그려본다. 뜻이 있는 곳에 반드시 길이 있고, 작은 오솔길도 여러 사람이 함께 가면 한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김영언 시인은 도시인으로 귀화할 수 없었던 시인이다. 시인이 돌아온 농촌은 자본의 욕망에 오염되어 있고, “할머니 한 송이가” 꺼지면 “돌담길 하나가 또 꺼지고/머지않아 마을이 통째로 꺼지고 말” 운명이지만(「불 꺼진 만수리」), 시인이 안타까운 시선을 거두지 못하는 것은 흙에서 생명과 인간의 사랑이 제 길을 찾고, 내일의 문명이 다시 시작할 수밖에 없음을 알기 때문이다. 시인의 언어는 따뜻하면서도 엄정한 시인의 심성을 닮아 있다. 「택배기사 부부」, 「얼음 폭포」 같은 사랑을 노래한 시와, 「빈집」, 「하늘우체통으로 부치는 편지」같이 시대의 아픔과 상실을 노래한 시들이 모두 우리 가슴에 절절히 닿는 것은 시인의 따뜻한 심장에서 오래 익히고 벼리어낸 시(詩)이기 때문이다.
5.
최지혜 선생님은 시 교육의 길을 함께 걸어온 벗이다. 천 리 길을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내려 와 시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갈 만큼, 시 교육에 대한 열정은 ‘감동’ 그 자체였다. 그는 시를 읽고 쓰는 일이 모두 ‘자신에게서부터’ 나오며, 시와의 만남을 감동으로 이어주는 일이 시 교육임을 잘 알고 있다. 그만큼 교실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시와 만나고 ‘더 친해지는’ 법을 체득해서 더 많은 선생님들과 ‘나누고’ 싶어 한다. 아이들과 시를 통해 행복해지고 싶은 이들은, 그가 찬찬히 들려주는 ‘시 사랑 이야기’로 가득한 이 아름다운 책을 오래도록 손에서 뗄 수 없을 것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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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서정홍 시인의 시를 읽다 보면 저절로 잔잔한 울림이 일어나서 눈을 감고 마음에 새기게 된다. 이런 감동은 이 시대 농부 시인으로서, 진정 어린 그의 삶과 일치를 이루고 있는 데서 온다. 그는 이제 시인이 다 된 그의 아내와, 별을 심고 노래하는 마을 어르신들, 그리고 이웃 마을 청년 농부들과 더불어 누구나 돌아가고 싶은 ‘고향’을 꿈꾸고 가꾸며 살고 있다. 그의 시는 경쟁과 욕망으로 찌들어 가는 이 세계에서, 우리가 잃은 것은 무엇이며, 되찾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선명하게 보여 준다. 그만큼 깊고, 아름답고, 따뜻하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정대호의 시는 시인의 ‘맛’처럼 우직하고 직설적이다. 좌우를 살피고 독자의 입맛에 맞추어 어정거리는 법 없이 세상과 인간의 본질 속으로 곧바로 들어가서 핵심을 꺼내 보여주는 시법(詩法)을 보인다. 「사람 사는 나라가 되려면」 「이상한 나라」 「경찰도 검사도 자본가의 용역과 한편이 되고」 「팽목항의 사진을 보며」 등의 시 제목이 예리한 그의 눈길이 닿은 세상이 얼마나 구조적으로 부패하고 질곡이 되어 있는가를 보여준다. 사람을 더 깊이 겪고 자연 속에서 땀 흘려 경작하는 수행(修行)을 통해, 그리고 그를 세상에 내보내고 먼저 산자락이 되신 어머님으로 인하여, 적막을 맛보고 스스로 집이 되어 세월에 맞서기도 하면서, 훨씬 구체적이고 깊은 시의 맛을 지니게 되었다. 이런 맛있는 시를 읽는 즐거움을 무엇에 비기랴!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젊은 김현욱의 시는 그보다 더 젊다. 싱싱한 상상력이 시의 줄기를 타고 봄물 오르듯 솟아 올라와 꽃을 활짝 피운다. 그의 꽃들은 유리 온실 속에서 상품으로 관리된 꽃이 아니다 오히려 저마다 큼직한 상처를 드러내고 있는데, 이것은 꽃들이 자라난 땅이 잔혹한 경쟁의 폐기물과 독가스로 가득 덮여 있는 불모지이기 때문이다. 그가 재배한 ‘꽃’의 목록에는 무한 생존 경쟁에서 벼랑끝으로 밀려난 이시대의 구조적인 희생자들이 도처에 널려있다. 지하철 땅바닥에 드러 누운 노숙자, 정리해고된 노동자, 빚으로 음독하여 세상을 하직한 농군과, 취업에 오래도록 실패하고 결국은 화장터로 간 고향친구와, 생존의 망루를 지키다 산화해 간 용산 철거민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노래하는 대상에 대해 따뜻하고 진솔한 눈길을 보내는 대신, 역설과 반어, 때로 냉소의 언어까지 동원하여 뿌리와 줄기, 잎까지 철저하게 해부하고, 여러 각도로 조명기와 현미경까지 들이대어 진실의 핵심을 파고든다. 대상이 결코 만만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젊은 모더니스트이면서 사랑을 아는 리얼리스트의 길을 걷고 있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석정호는 ‘슬픔에 낯익은’ 시인이면서,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사물과 사람들, 곧 집안 구석구석, 식구들 또는 상경해서 허위허위 걸어온 도시의 어둡고 긴 골목, 지하철 같은 ‘거울’에도 자신을 비춰보면서 따스하고 섬세한 영혼의 집을 지을 줄 아는 사려 깊은 목수(木手)다. 그리고 도심에서 아이와 함께 뻐꾹새 울음을 듣고(「공명(共鳴)」), ‘낯선 언덕에’ 올라 ‘내(그)가 사는 곳의 불빛’(「따뜻한 귀가」)을 들여다볼 줄 아는 시인이며, 무엇보다 스스로 ‘낮아지는 법’과 사람 사이에서 ‘따뜻해지는 법’을 알고 있는 든든한 시인이다. 그래서 뿌리 없고 거친 말들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그의 시는 더욱 잔잔하고 그윽하며 깊이 있는 노래로 들린다. 그가 열어놓은 ‘숲의 문’으로 들어가 보라,「도가니탕」,「산수유꽃 오셨네」,「이불을 털며」……같은, 참 따뜻하고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서정시들을 만나는 기쁨을 얻게 되리라.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시를 두고 나눈 아이들과 선생님의 대화를 들으면 시 마을로 가는 환한 길이 펼쳐집니다. 이들의 대화를 따라 언덕 넘고 시내 건너 돌길 꽃길 걷다 보면, 어느새 시 마을 숲의 맑은 샘물에 닿습니다. 시의 맑은 샘물에서 즐거움과 감동을 길어오는 멋진 책입니다!
11.
  • 농부시인의 행복론 - 생태귀농을 꿈꾸는 벗들에게 들려주는 생명 이야기 
  • 서정홍 (지은이) | 녹색평론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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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 세일즈포인트 :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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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서정홍은 평화로운 생명세상을 꿈꾸는 농부이며, 사람 냄새 흙냄새가 진하게 배인 아름다운 서정시를 쓰는 시인이다. 합천 황매산 자락 그의 집에, 방학 때마다 학생들과 함께 다녀오는 것이 근래 내게는 빼놓을 수 없는 ‘일’이 되었는데, 생명을 가꾸는 삶의 참된 의미와 이미지를 아이들이 마음에 새길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무한경쟁 궤도 위에서 자신을 돌아보거나 내일을 꿈꿀 여유가 없는 이 땅의 아이들에게, 사람답게 사는 길을 제시해 주고 싶은 나와 같은 교사들에게, 새로운 삶의 패러다임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시인의 육성은 마른 논을 깨우며 쏟아지는 소낙비가 될 것이다. 나를 세우는 힘이 내 안에 있듯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힘은 그런 세상을 꿈꾸고 실천하는 사람의 싱싱한 철학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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