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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윤홍균

최근작
2024년 1월 <마음 지구력>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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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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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초등학생 때 ‘전과’를 처음 봤을 때가 떠올랐다.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이 전과 한 권에 다 들어 있는 게 신기했었다. 이 책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 마음을 치료하는 사람들에게 전과가 되어준다. 내가 못 하고 있는 숙제들을 묵묵히 해주고 계신 백종우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2.
연신 “이거 내 이야기 같은데?” 하며 읽었다. 생각이 많은 마녀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는 물고기가 나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깨닫고, 행동하다가, 잊어버리기를 얼마나 반복했던가. 도대체 마녀는 어떻게 이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추리 소설을 읽듯이 몰입을 하며 읽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다면 이 책을 선물해야겠다. 열정이 있고, 착하고, 성과물을 내면서도 불행한 사람들이 많다. 욕심이 많은 것도 아니고, 남을 괴롭힌 적도 없는데 행복하지가 않다. 이제 그만하라거나, 내려놓으라는 어려운 가르침보다는 죽을 쑤다 지친 마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게 좋겠다.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얼마나 속상한 일이 많은가. 성과와 경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이 이야기는 든든한 감나무로 자리 잡을 것 같다. 그런 게 마법이 아니겠나.
3.
읽는 내내 뜨끔하기와 감탄하기를 반복했다. 내가 왜 오랫동안 힘들었는지,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왜 그토록 힘들어 했는지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자기 자신을 알고 싶고 편하게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결혼하지 않을 사람이라도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나는 일 년에 한 번씩은 읽어야겠다.
4.
요동치는 주가에 따라 자존감도 오르내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 주식과 심리.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두 가지 주제를 어쩜 이렇게 차분하게 설명할 수 있을까? 진정한 성장주도, 진정한 가치주도 나 자신이라는 내용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5.
한 순간도 엄마였던 적이 없고, 딸이었던 적도 없는데 읽는 내내 공감과 깨달음의 연속이었다. 자신의 아픈 경험을 치유의 에너지로 승화한 저자의 따뜻함이 느껴졌기 때문일 것이다. 엄마와 딸뿐 아니라, 아빠와 아들, 상처와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애잔한 위로와 시원한 해결책을 기대해도 좋다.
6.
상처 입은 마음은 가시 돋친 말을 만든다. 그 가시에 찔린 상대방도 마음을 다쳐 우리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고, 우린 또 그 사람을 찌른다. 그렇게 악순환 되는 소통만큼 소모적인 행위가 있을까?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들은 충돌하는 대화 방식에 브레이크를 걸어줄 것이다. 평화로운 소통 방식은 최고의 안전지대가 된다. 더 이상 말 때문에 다치는 사람이 없길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한다
7.
“이 책의 저자를 평소에 많이 부러워했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스마트하면서도 열정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특히 본인이 좋아하는 스포츠 정신 의학이라는 분야를 개척하고 한 걸음씩 파고드는 모습은, 같은 정신과 의사로서 나에게 감동을 준다. 책을 읽어보니 이제는 글도 잘 써 자괴감까지 느껴질 지경이다. 이 책은 오랜 기간 스포츠 선수들의 멘탈을 코칭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단한 마음 만드는 법’이다. 정신분석이론, 뇌 과학 등 기초 지식이 튼튼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불안을 다스리고 성장하는 데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8.
알고 지내는 사람이 많을수록,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나 SNS에 등록된 친구가 많을수록 삶이 윤택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안타깝게도 인간관계는 단순 함수가 아니다. 이 책에서도 말하듯 우리가 한번에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은 고작 150명 남짓이다. 그 이상은 나를 좋아할 수도 싫어할 수도 있고, 심지어 기억조차 못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많은 이유를 대며 사소한 인연까지 이어가려고 안간힘을 쓴다. 마치 집 안에 엄청난 살림살이를 쌓아두고 정작 좋아하는 물건은 써보지도 못하는 것과 같다. 지지부진한 인연을 이어가다 보면 정작 아껴야 할 사람들이 뒤로 밀려나고 만다. 이 책은 착하고 여려서 손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루만져 준다. 마치 “당신 탓이 아니에요. 서로를 위해 이별이 필요한 관계도 있어요. 이젠 좀 당당하고 편하게 살아도 돼요”라고 속삭이는 것 같다. 특히 ‘단계별 관계 정리법’은 마음준비 단계부터 구체적인 실천 방안 그리고 이후 삶을 어떻게 영위해 나갈지까지 꼼꼼하게 다루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오랫동안 사람을 돌보고 관계를 코칭해온 저자의 진심이 느껴진다. 나와 비슷한 일을 하는 저자에게 존경심과 질투심을 느낄 정도다. 책꽂이 한편에 꽂아두고 언제든 도움을 청하고 싶은 책이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육아 문제로 힘들어하는 수많은 부모를 치료하지만, 정작 내 자식도 제대로 키울 자신이 없을 때가 있다. 그런 내게 이 책은 든든한 희망을 주었다. 중이 제 머리 깎는 미용기구를 선물 받았다면 이런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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