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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서유미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5년, 대한민국 서울

직업:소설가

기타:단국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최근작
2023년 10월 <2023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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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읽는 동안 여러 번 감탄했고 새로운 작가들의 시작 앞에서 조용히 환호했다.
2.
  • 퍼즐 맞추기 - 이 땅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 임미정 (지은이) | 바른북스 | 2024년 1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5) | 세일즈포인트 : 60
임미정 작가는 사람에 대해 쓴다. 이방인과 벽이 된 사람과 친구를 잃고 혼자 남은 사람과 상처를 주고받는 사람들에 대해 쓴다. 이들은 임미정식 서사를 지나며 빨간 구두를 신고 걸어가고 진짜 눈물을 흘리게 되고 서로를 돌아보게 된다. 첫 소설집에 실린 일곱 편의 소설을 통해 독자들은 “잘 가고 있죠.”라는 작가의 따뜻한 인사를 건네받게 될 것이다.
3.
  • 외로움의 습격 - 모두, 홀로 남겨질 것이다 
  • 김만권 (지은이) | 혜다 | 2023년 12월
  • 18,800원 → 16,920 (10%할인), 마일리지 940원 (5% 적립)
  • (19) | 세일즈포인트 : 10,299
  •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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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토록 다정한 철학책이 있을까. 《외로움의 습격》은 외로움에 대한 보고서이자 탐구서이면서 동시에 론리 사피엔스가 사는 시대를 향한 탄식 어린 목소리다. 작가는 외로움이 질병이 된 시대에, 외로워서 손이 차가워진 사람들에게 말을 건네듯 가만히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는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밀려오는 외로움의 습격을 피할 수는 없지만, 그것의 실체에 좀 더 다가가 들여다보고,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려 하는 한 사람의 다정함을 발견할 수는 있을 것이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사람들은 언제 마음을 열고 언제 가까워질까. 상처와 아픔을 공유할 때, 그 공감 위에서 인간의 결속력이 자라난다. 《헬로 베이비》는 저출산의 시대에 아이를 낳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자들의 이야기이자 좌절과 실망의 순간, 서로를 돌아보며 손잡아주는 여자들의 이야기다. 작가가 공들여 쓴‘ 난임’의 자리에 독자들은 각자의 염원을 담은 어떤 단어를 넣어도 좋다. 이 소설이 바로 그런 열망의 순간과 그것이 지나간 뒤의 실망, 그런 뒤에도 남아 있는 동지애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5.
한 문장 한 문장이 살아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서 절규가 느껴진다. 집과 가정의 문을 열고 세상을 향해 걸어 나가는 일도, 문을 잠그고 자신의 목소리에 몰두 하는 일도 녹록지 않은 여성 창작자들의 이야기에서 용기를 배웠고,
“많은 남성 작가들이 그토록 갈망하며 묘사하던 마음 상태 [...]거대한 바다 같은 일체감, 위대한 합일감에 도달하게 되었다.”라는 부분에서는 자부심마저 느껴졌다.
6.
사람들은 언제 마음을 열고 언제 가까워질까. 상처와 아픔을 공유할 때, 그 공감 위에서 인간의 결속력이 자라난다. 《헬로 베이비》는 저출산의 시대에 아이를 낳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자들의 이야기이자 좌절과 실망의 순간, 서로를 돌아보며 손잡아주는 여자들의 이야기다. 작가가 공들여 쓴‘ 난임’의 자리에 독자들은 각자의 염원을 담은 어떤 단어를 넣어도 좋다. 이 소설이 바로 그런 열망의 순간과 그것이 지나간 뒤의 실망, 그런 뒤에도 남아 있는 동지애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7.
강태식 작가의 소설을 읽고 있으면 상실을 견디고 난 뒤에야 비로소 제대로 된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 아니라, 상실의 순간을 지나가는 나날들 자체가 곧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가는 인물과 함께 어떤 장면에 머물며 그 안에서 정서를 끌어낸다. 책을 덮고 나면 쓸쓸함이나 회한에 젖어 있는 인물의 표정이나 뒷모습이 그려진다. 황량한 도로 저편의 중고 자동차 매장과 그네가 있는 정원 앞에 차를 대놓고 가만히 눈을 감는 남자, 정류장에 앉아 거리를 바라보며 여러 대의 버스를 보내는 여자의 이미지가 마음에 얼룩처럼 남는다. 강태식 작가는 그것을 빌리, 캐럴, 제리의 이야기로 보여주지만 독자인 우리가 읽고 번져가거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을 응시하는 순간, 그 상실감과 쓸쓸함은 영원히 우리의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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