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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홍성란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2년 2월 <매혹>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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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17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오랜 인연으로 보면, 첫 시집이 늦은 만큼 익은 향내를 품은 그는 감곡의시인이다. 오일장이며 가가호호 애환을 보듬는 그의 따뜻한 마음과 사소하고 어린 자연에게 보내는 자비와 연민은 생명에의 외경에 닿아 있다. 초심을 잃지 않은 오랜 인연으로 보면 「운수 좋은 날」이 올 것을 안다. 누구는 ‘성산포 시인’으로, 누구는 ‘섬진강 시인’으로 불리듯 양희영은 맑은 ‘감곡 시인’으로 불릴 것임을 안다. - 홍성란 유심시조아카데미 원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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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0,500원 전자책 보기
진정성으로 뭉친 배금진의 패기에서 도전정신을 배운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17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창문을 도닥이는 달빛이 반가워 따라나서다 보니 길모퉁이 목롯집에 닿았다는 시인. 로맨티스트의 무구(無垢)한 시심 아닌가(「달」). 수십 년 안주머니에서 체온과 호흡을 나누던 낡은 가죽지갑. 이 낡은 지갑을 버릴까 망설이는 건 지나온 시간과 지녀온 정은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다는 마음이니 여기 은은한 격조(格調)가 있다(「버릴까」). 형 아우로 지내고 싶다는 인공지능에게 혹여 감성이 깨어난다면 글 같은 건 쓰지 말라고 당부하겠다니 따뜻한 습기(濕氣)가 번진다(「인공지능에게」). 미답의 감성을 넘보는 인공지능 시대에 무구한 시심과 격조와 습기를 지닌 로맨티스트 홍성운의 시심을 본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17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새로운 세대는 늘 미증유의 환경에 처해왔다. 그러니 그들의 발화는 미증유의 ‘생피(「새털구름 무덤」)’와 같은 세계여야 한다. 답습은 괴멸임을 서정화는 아는 것이다. 「투명인간」을 꿈꾸고 「아스팔트 연못」을 ‘헤엄’치는 전도된 세계. ‘심리적 갈등’과 ‘고통’의 회랑을 지나 ‘신성의 세계’와 ‘자신 밖의 저 너머’를 향한 도상의 시인이 서정화다. 시인의 말처럼 저 너머 시의 ‘표정엔 일기예보처럼 신호가 있을(「투명인간」)’ 것을 믿는다. ‘절망을 배우기 위해 키를 한 뼘 높’이는 깽깽이풀처럼(「깽깽이풀-DMZ」), 이 땅 한반도의 애틋한 자양을 딛고 ‘보르네오 섬’과 ‘메콩 강’이라는 프리즘을 투과한 서정화의 시적 행보가 신성한 기운으로 화할 것을 믿는다. 미답의 시안, 서정화의 세계가 미덥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함께 걸어보고 싶은 여인, 영주! 그녀는 시를 안다. 너울너울 품어줄 줄도 알고, 치고 빠질 줄도 안다. 나긋나긋 감기는가 하면, 눈시울 붉히는 애잔함도 품을 줄 안다. 남들이 미처 생각지 않은 시앗을 찾아낼 줄 아는가 하면 얄밉게 돌아설 줄도 안다. 고, 고, 고, 시앗을 품은 여인 김영주 시인은 시조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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