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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문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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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자서전과 반성적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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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인문학을 공부하는 청년들과 독자들께, 김우창의 텍스트야말로 사고실험을 위한 최고의 텍스트라고 권하고 싶다. 현 단계 한국인문학이 내장한 잠재력을 최고의 수준에서 비판적으로 재구성하고픈 뜻을 품은 열정이라면, 김우창이라는 산을 결코 돌아갈 수는 없을 것이다.
2.
「몽해항로(夢海航路)」 연작은, 그 상상력이 오늘 여기와 저기 저 너머, 구차한 생활과 이 생활의 지속, 북풍과 봄빛, 악취와 자유, 죽음과 그 너머의 관계를 예술의 타자적 가능성 속에서 보여 준다는 점에서, 절창(絶唱)이 아닐 수 없다. 타자적 가능성이란 곧 윤리적 가능성이다. 시인은 안타까워하면서도 추억하고, 그리워하면서도 이 그리움을 지우며, 결의하면서도 받아들이려 한다. 그러면서 이 모든 몸짓이 시의 꿈이자 삶의 궤적이길 희구한다. 이러한 힘은 아마도 사랑에서 나올 것이다. 이 사랑의 힘을 장석주는 시에서 얻고, 이렇게 얻은 힘으로 자기 시간을 일구어 간다. 시는 아직 오지 않은 참되고 선하며 아름다운 것들을 지금 여기로 불러들이는 사랑의 방식이어야 한다. 이 사랑의 방식을 체현하고 있는 장석주의 시는 분명 오늘의 문자 위축 상황을 거스르는 소중한 노작(努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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