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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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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이 되면서 두 마리 다 잠을 물리치기 힘들어졌어도 뭐든 즐기고자 하는 개의 파워는 여전하고, 고양이의 콧대 높은 성격도 여전하고, 나이가 들어도 두 마리의 귀여움은 그야말로 절대불변이다. 이만큼 오래 함께 있었어도 매일 신선한 웃음을 가져다주는 두 마리를 더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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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이 내린 밤, 회사원 미호의 토끼 인형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귀엽고, 특이하고, 조금 눈물 나는 작은 토끼 야사우사짱과 보내는 매일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