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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 거야 어린이 기자 상담실 펭귄은 펭귄의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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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고양이가 안녕하기를!"
괜찮을 거야
시드니 스미스 지음, 김지은 옮김 / 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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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아, 이 도시에서 작은 몸으로 산다는 게 어떤 건지."
한 아이가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커다란 건물, 부딪히는 사람들, 빵빵거리는 택시, 으르렁거리는 개들을 지나 아이는 골목길과 공원을 걷는다. 골목길 사이에는 숨기 좋은 나무 덤불이나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통풍구, 음악이 흘러나오는 교회와 사람 좋은 생선 가게 주인도 있다. 아이는 말한다. "나는 너를 알아. 너는 괜찮을 거야."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 도시를 헤매는 아이의 독백은 거대하고 시끄럽고 무관심한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 자신, 그리고 우리에게 보내는 위로이기도 하다. 차가운 도시를 헤매고 돌아와 엄마 품에 안기는 아이처럼, 모험을 끝낸 고양이도 아이와 먹을 것과 따스한 담요가 있는 집으로 돌아올 것이다. 하얀 눈 위에 사뿐사뿐 발자국을 남기며. - 유아 MD 강미연
추천사
사랑하는 존재가 안녕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잔잔하지만 묵직하게 다가온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놀랍도록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책 - 커커스 리뷰

시드니 스미스가 얼마나 경이로운 스토리텔러인지 보여 준다 - 북리스트 (미국도서관협회)

거대하고 시끄러운 세상 속을 살아가는 작은 존재들에게 보내는 찬가 - 혼 북(The Horn Book Guide)

두렵고 불안한 상황 속에 놓인 작은 존재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다 - 북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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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해결사, 요시타케 신스케X어린이 기자"
어린이 기자 상담실
가메오카 어린이 신문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정인영 옮김 / 샘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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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사랑, 결혼, 인간관계 등 고민거리가 많은 어른들을 위해 어린이 기자단이 나섰다. 일본 교토 부근의 작은 마을 '가메오카'에서만 읽을 수 있는 <가메오카 어린이 신문>은 '어린이 기자들이 만들고 어른 독자들이 읽는' 특별한 신문이다. 신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너인 '네, 여기는 어린이 기자 상담실입니다'의 재치 넘치는 글들을 모아 <어린이 기자 상담실>에 담았다.

'직장이', '아이가', '몸매가', '돈이'... 모든 게 다 고민인 어른들을 향해 고민만 하면 어떡하냐고, 그러니까 대머리가 되거나 스트레스로 피부가 망가지는 거라고 단호히 말하는 어린이 기자단. 가벼운 고민부터 심각한 고민까지, 어른들의 모든 고민을 어린이 기자들이 명쾌하게 해결해준다. 요시타케 신스케의 귀여운 일러스트와 촌철살인 해결책까지 추가되어 읽는 즐거움을 더하는 사랑스러운 책이다. - 에세이 MD 송진경
첫문장
21세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결혼을 하고 싶어 하는데, 저는 결혼해도 별로 좋을 게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책 속에
Q.나이가 들고 죽음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순순히 받아들이기 어려워요. 죽는 게 두려워요.

A.천국이라는 다른 세상이 기대되지 않나요? 어떤 의미로는 살아 있기 때문에 고민하고 괴로워서 힘든 거니까, 죽으면 아무것도 느끼지 않게 되어 편할 거예요. 그리고 '죽는 것이 무섭다'고 생각하면 살아 있는 시간이 불행해지잖아요! 지금은 살아 있으니까 살아 있는 동안에는 즐거운 일들만 많이 생각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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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의 사회적 해석에 동의하시나요
성적 동의
밀레나 포포바 지음, 함현주 옮김 / 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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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자는 동의하지 않았음을 증명하길 요구받는다. 기사로 접했던 사건들을 떠올려보자. 중요하게 취급되는 증거는 피해자가 극렬히 저항한 흔적이다. 법과 사회가 해석하는 동의다.

권력이 마음대로 그어놓은 선을 넘어 질문해본다. 무엇을 동의 혹은 비동의라고 할 수 있는가? 예스 혹은 노라고 말하는 것? 말이 아닌 몸으로도 격렬하게 거부하는 것? 칼을 들고 있는 상대 앞에서 고개를 끄덕이는 것은 어떤가? 칼 대신 내 생계를 쥐고 있는 상대의 위력에 압박을 느껴 예스라고 하는 것은? 혹은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성적 극본에서 시스젠더 헤테로 여성에게 기대되는 역할을, 내키지 않음에도 억지로 수행하는 상황은? 심지어 그 극본에조차 존재하지 않는 사람은? 질문들 끝에 우리는 이제껏 동의의 해석에 동의한 적이 없음을 깨닫는다.

어떤 개념이 함부로 해석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세히 들여다보고 정치(精緻)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 해석에 많은 이들의 정의가, 평화가, 일상이 달려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생각을 시작할지 걱정할 필요는 없겠다. 이 책이 도와줄 것이다. - 사회과학 MD 김경영
첫문장
'미 투(me too). 이 간단한 두 글자에 해시태그가 붙었다.

책 속에서
동의가 특정 상황에서 발생하는 개인 간의 일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사회 구조, 문화, 복잡한 권력 작용이 얽힌 개념이자 실천으로 이해하기 시작하는 순간, 동의 개념의 급진성이 명확해진다. 그리고 이를 깨달으면 단순히 누가 좋다고 말했고 누가 싫다고 말했나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질문을 찾아 나아갈 수 있다.(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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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추천! 펭귄 박사 이원영의 펭귄 이야기"
펭귄은 펭귄의 길을 간다
이원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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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과 차디찬 얼음 위를 짧은 날개를 휘릭휘릭 휘저으며 뒤뚱뒤뚱 걷는 펭귄. 언제 봐도 귀엽기만 한 펭귄의 실제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남극 펭씨 펭수가 인정하는 최고의 펭귄 박사이자, <여름엔 북극에 갑니다>의 저자 이원영이 신작 <펭귄은 펭귄의 길을 간다>에서 펭귄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은 과학적 연구 과정을 담은 결과물이 아닌, 그저 진지하게 펭귄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바라본 펭귄 모음집이다. 눈부터 정수리까지 이어진 흰색 줄무늬가 포인트인 젠투펭귄, 턱 아래로 검은 띠가 둘러져 있는 턱끈펭귄, 눈 주위에 흰무늬가 있는 아델리펭귄, 무려 1미터가 넘는 큰 몸집의 황제펭귄 그리고 아무 데서나 널브러져 자는 웨델물범까지. 책 속에는 다양한 남극의 동물들이 등장한다. 암컷과 수컷이 교대해가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부지런히 새끼를 돌보는 모습, 솜털이 보송한 새끼들, 넘어져도 금세 일어나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뒷모습 등, 펭귄을 직접 만나는 행운을 얻은 저자는 카메라로 포착한 다양한 사진과 간결한 에세이를 통해 펭귄의 일상을 생생하게 전한다. - 에세이 MD 송진경
첫문장
긴 여행의 시작. 앞으로 짦으면 이틀, 길면 일주일.

추천사
펭귄 사랑 누가 말했나. 이원영이 말해찌♪ 이 시대 펭귄 사랑꾼에게 남극 펭귄들도 마음을 연 것 같아요. 박사님처럼 우리도 사람 펭귄 할 것 없이 서로 아껴주면서 더 좋은 지구를 만들어요♥ - 펭수 (남극 출신 EBS 연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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