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후루꾸의 첫 산문집
SNS와 커뮤니티를 휩쓴 화제의 주인공, 후루꾸의 슴슴하고도 중독적인 일상 에세이. “무언가를 이루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오늘 최선을 다했다면!”
과학은 어떻게 '과학'이 되었을까
지금 우리가 ‘과학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만든 과학 용어들의 파란만장한 탄생과 모험. 과학과 사상, 사고의 흐름을 거슬러 탐구하는 지적 여정이 펼쳐진다.
최연소 부커상 수상자 엘리너 캐턴 신작
버려진 땅에서 작물을 가꾸는 단체 '버넘 숲'과 위협적인 거대 자본을 휘두르는 억만장자, 각기 다른 사회적 진영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결탁과 대결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인간이 꿈꾼 가장 완벽한 낙원
정원에 대한 작가의 매혹에서 시작한 이 책은 낙원과의 연관성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모두의 정원'으로 향하는 우리 시대에 가장 희망적인 여정.
말콤 글래드웰 <티핑 포인트> 그 후 빅 트렌드는 누가 설계하고 어떻게 작동하는가? ‘오버스토리’, ‘슈퍼전파자’, ‘매직 서드’ 대중의 행동을 지배하는 빅 트렌드의 메커니즘을 파헤친다.
지구 끝에서 찾은 내일
침묵하는 빙하 곁에서 들은 얼음 조각의 증언. 국내에서 유일한 여성 빙하학자가 하가운 빙하에서 뜨겁게 길어 올린 진솔한 고백을 나눈다.
앞서의 논의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하나의 명증성은 ˝동일한 대상에 대해 명증성의 무한성˝(96)을 함축하고 있다. 이러한 전제하에서 다시 살펴봐야 할 것이 세계의 명증성이다. 우리에게 외적 세계는 사실상 오직 외적 경험을 통해서만 주어진다 -알라딘 eBook <후설의 『데카르트적 성찰』 읽기> (박인철 지음) 중에서
라이언럽님드라마 원작이 책으로 출간되었기에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되었어요지난주에 왔는데 시간이 안나서 계속 다 못보다가 각잡고 읽었네요 ㅎㅎㅎ이 책은 살인사건이 일어나지만 그게 내용의 촛점이 아닙니다마천대루라는 건물이 어떻게 형성되었으며그 건물에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어떤 심리전을 펼치고 어떤 비밀을 감추며 사는가를 보여줍니다사실 요즘 아파트의 구조상 보면 주변에 누가 사는지 어떻게 사는지알기가 쉽지않고 또 구태여 관심을 가지지 않지요하지만 이 마천대루는 구조상의 특이점도 있지만사람들이 각자 희안한 구조로 얽혀있습니다 1부에 그 사람들의 시점에서 보는 건물의 모습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고2부에 사건이 벌어지면서 당황하는 사람들의 모습과그동안 몰랐던 이야기들이 끌려나오는 과정이 보였고각자의 진술속에 숨은 심리가 보입니다3부가 되니 사건과 상관없는 그들의 삶의 모습이 다시 보이죠4부에서 정리를 하며 책은 마무리가 됩니다굉장히 특이한 구조의 책이었고 여태 봤던 추리소설과는 다른 형식의 전개방식이었어서 신선했습니다+_+ 근데 장르물에 민감하시면 좀더 다르게 접근했으니 보기 편하실수도 있을거 같습니다그냥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볼수 있으니까요드라마에서 자세히 보여주지 않았던 심리적인 부분이 더 많이 묘사되어있으니 그걸 보는것도 재미있을거 같아요간만에 신선하게 본 사건소설이었습니다 ㅎㅎ
-님세이노(SayNo) 지음
한강 지음
Myeong-Hee Seong 외 지음
에드워드 애슈턴 지음, 배지혜 옮김
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 외 옮김, 김회권 외 감수
박진여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