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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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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17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3일 출고 

관객들에게 자연과 사람들의 이야기로 힐링을 선사했던 영화 「우드잡」의 원작 소설이자,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과 『배를 엮다』로 나오키 상과 서점대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작가 미우라 시온의 작품이 새롭게 독자들을 찾아왔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9일 출고 

비행 승무원 출신인 저자의 생생한 경험과 조종사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쓰여진 이 소설은 현실보다 더 현실감 넘치는 묘사와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이 마치 주인공과 함께 실제 비행기에 탑승해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3.

리스베스 여제는 악마들의 방문을 허락함으로써 아더월드를 일대 혼란에 빠뜨린다. 여제가 타라의 공개 구혼을 선언하자 마왕 아르칸즈와 블루 드래곤 솀 선생님이 청혼한다. 오랜 숙적인 악마와 드래곤들의 치열한 싸움이 예상되는데….

4.

리스베스 여제가 황위를 물려주겠다고 선언하지만 타라는 이를 단호하게 거절한다. 그러던 중 마지스터가 나타나 악마의 사물들을 이용해 타라의 어머니를 살리자는 제안을 한다. 이에 악마의 사물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회의가 열리는데….

5.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여성주의적 주제 의식을 담아 온 애트우드의 스타일이 빛나는 단편집으로, 작가의 말에 따르면 “옛날 옛적부터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에 빚지고” 있는 아홉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6.

오노레 드 발자크가 남긴 방대한 <인간극> 시리즈 가운데 대표적인 풍속 소설이자 세태 소설로 손꼽히는 『골동품 진열실』이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롤랑 바르트가 “인간의 모습을 한 소설, 다시 말해 소설의 결정판”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7.

『록우드 심령 회사』 시리즈는 성인 감독관 없이 오직 십 대 세 명으로만 이루어진 런던에서 가장 영세한 심령 조사 대행사, ‘록우드 심령 회사’가 영국을 점령한 무시무시한 유령들을 쫓고, 그보다 더 사악한 무리에 맞서며 펼치는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4권은 록우드 심령 회사를 떠난 루시가 해골을 도둑맞고 목숨을 위협받는 가운데, 유령 출처들을 둘러싼 검은 거래의 배후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8.

미국 문학사의 주요 작가이자 글과 행동으로 흑인과 성 소수자 들에게 뚜렷한 영향을 남긴 제임스 볼드윈의 대표작. 1950년대 파리를 무대로 미국인 데이비드와 이탈리아인 조반니의 비극적인 관계를 그린다.

9.

단 두 편의 소설집으로 문단에서 입지를 굳힌 신예 작가 아단 미오의 첫 장편소설. 음악 저작권을 놓고 음악가들의 이익을 대변해 온 연맹과 대중을 상대로 레슨 사업을 벌여온 굴지의 기업 사이에서 일어난 초유의 법적 다툼에 휘말린 두 남성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0.

경제적 불안과 대공황이 계속되고 세상 곳곳에는 각종 공동체들이 생겨났다. 실업자가 된 나는 이 기회에 여행을 떠났고 이곳저곳을 떠돌며 공동체를 경험했다. 그리고 평소와 같이 머물던 공동체를 벗어나 걷다 새로운 공동체를 발견하게 되었다.

11.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펜/포크너상, 퓰리처상 등 소설가로서 받을 수 있는 영예는 모두 차지한 작가, 미국 현대문학의 거장 필립 로스. 그의 초기작 《우리 패거리》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4일 출고 

일본 문학계에서 가장 큰 영예이자 다자이 오사무조차 갈망했던 ‘아쿠타가와 상’의 주인공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청춘을 담은 열두 편의 단편집이다. 고전은 어렵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오늘날에도 흥미롭게 재해석하며 읽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13.

다자이 오사무’라는 이름은 몰라도 그의 소설 <인간실격>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청춘의 불안과 고민을 원초적으로 다루고 있어 청춘들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소설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책은 <인간실격>을 과감히 뺀 다자이 오사무의 청춘을 담은 열두 편의 단편집을 담았다.

14.

제2 물결 페미니즘의 정점에 출간된 이 소설은 '여성이 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녔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안과 공포, 우울증에 시달리기 시작한 주부 티나의 일기를 통해 가정이라는 이름의 '안락한 포로수용소'에서 여성이 매일같이 경험하는 구속과 좌절의 현실을 오롯이 담았다.

15.

『트릭』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뛰어난 현대 소설가로 평가받는 도메니코 스타르노네의 장편소설로 두 남자의 처절한 결투를 담고 있다. 한 남자는 한때 유명했지만 이제는 존재감 없는 70대 삽화가 다니엘레다. 상대는 그의 네 살배기 손자 마리오다. 연중 가장 어두운 11월 다니엘레는 딸의 부탁을 받아 나흘 동안 손자를 돌보기 위해 나폴리 고향 집으로 출발하는 것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16.

2024년 카프카 타계 100주기를 기념해 선보이는 중단편선. ‘아들들’이라는 제목하에 한 권으로 펴내고 싶어한 작가 초기의 뜻을 살려 「선고」 「화부」 「변신」을 싣고, 마지막까지 그가 붙들고 있던 교정 원고이자 사망 직후 발행된 단편집 『단식 광대: 네 편의 이야기』를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1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4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1,700원 전자책 보기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작가 ‘오가와 요코’가 심사위원을 맡아 ‘사람들의 마음을 지탱해 줄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문학작품’을 뽑는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의 제9회 수상작인 《물을 수놓다》는, 주로 사회적 이슈를 담은 ‘여성 서사’를 그려온 작가가 처음 선보인 ‘가족 서사’로 화제를 모았다.

18.

카페 점장으로 일하며 어수선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기요세는 연인 게이타가 크게 다쳐 의식불명이라는 전화를 받는다. 몇 달 전 게이타가 고집스레 어떤 사실을 숨긴 것이 원인이 되어 다툰 후 만나지 않았던 둘. 입원에 필요한 물품을 챙기기 위해 게이타의 집을 찾는데...

19.

바닷가 근처 저택에 기억을 잃은 여섯 사람이 모인다. 저택의 미스터리한 메이드는 이곳은 다름 아닌 천국이며, 여기에 모인 전원은 생전의 한 파티에서 목이 베여 죽었다고 한다. 이들은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도대체 누가 이들 모두를 죽인 것일까?

20.

85세로 사망한 노인의 장례식장에 모인 30여명의 친척 한 사람 한 사람의 하룻밤을 그린다. 고인은 어린이 다섯 명을 포함한 서른 여명이 넘는 대가족이다. 장례식에서 연회가 시작되고, 젊은이가 노인네에게 술을 따르는데 술을 받는 사람은 상대가 누구인지 모른다.

21.

“상상을 초월하는 결말, 한마디로 충격적이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만 그다음 선택이 중요하다. 기욤 뮈소가 오랜 상처를 극복하는 기적의 해법을 선보인다.

22.

기욤 뮈소가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연구하는 작가인지 새삼 확인할 수 있는 소설이다. 이 책은 현기증을 불러일으킬 만큼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전, 의표를 찌르는 결말 등을 선보이며 페이지터너의 매력을 듬뿍 선사한다.

23.

사랑하는 아내 케이트를 교통사고로 잃고 혼자 네 살짜리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하버드대 철학교수 매튜 샤피로는 어느 날 벼룩시장에서 중고 노트북을 구입한다. 하드디스크에는 다수의 사진이 들어 있고, 아이디가 기재되어 있다. 매튜는 원주인에게 사진을 돌려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메일을 보낸다.

24.

리처드 브라우티건 타계 40주년을 맞이하여 《워터멜론 슈거에서》가 새로운 장정으로 독자를 찾는다. 시인 최승자가 미국의 헌책방에서 발견해 직접 번역까지 맡아 소개한 작품으로 유수의 작가에게 사랑받는 ‘작가들의 작가’ 리처드 브라우티건의 대표작이다.

2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2일 출고 

브라질에서 가장 가난한 땅으로 흑인들이 몰려 살고 있는 북동부 바이아를 무대로 이야기가 흐른다. 농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딸인 비비아나와 벨로니시아 두 자매는 운명적인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사건의 결과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