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마음 그림책》 시리즈 첫 번째. 주인공 윤슬이가 처음 혼자 잠을 자는 날을 담았다. 혼자 자기로 결심한 윤슬이는 양치질, 세수, 잠옷 입기 등 잘 준비를 스스로 하고, 엄마와 함께 책도 읽고, 마음을 편하게 해 줄 인형과 엄마 베개까지 단단히 준비한다. 용감하게 혼자 누워 자려고 하는 그때 "똑 딱 똑 딱."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매일 밤 문크네 가족 간에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대결을 그렸다. 매일 밤 아기를 재우려는 엄마 아빠의 눈물겨운 노력과 귀여운 호이의 최강 반격 이야기가 독자의 진한 공감과 깔깔 웃음으로 변신하는 그림책이다.
정글 동물들의 낮잠 시간이다. 그런데 어떡하지? 얼룩말도, 사자도, 코끼리도, 아무도 낮잠을 자고 싶지 않다. 자기 싫은 이유도 참 가지가지다. 얼룩말은 그냥 낮잠이 싫다. 사자는 자기는 왕이라 낮잠을 자지 않는다고 하고, 코끼리는 자기는 튼튼하니까 낮잠을 안 자도 된다고 한다. 기린은 키가 너무 커서, 원숭이는 너무 바빠서 낮잠을 잘 수가 없다. 과연 이 정글 동물들은 어떻게 잠이 들까?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버스에 타기 전, 버스에 탔을 때, 버스에서 내릴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위기일발 상황을 코믹하게 해결하는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 재미있는 그림으로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도 신나게 깔깔거리며 볼 수 있다.
“낮잠 자기 싫어!” 낮잠 자는 게 너무도 싫은 애널리즈를 위해 온 동네 사람들이 나섰다. 애널리즈는 낮잠을 잘 수 있을까? 모두 쉿!
일본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 이와무라 카즈오의 14마리 시리즈 그림책다. 《14마리의 자장가》는 해 질 녘부터 잠이 들 때까지 14마리 가족의 차분한 저녁 시간을 정감있게 그린다. 방긋 웃는 달님 아래, 하루를 마무리하는 평화로운 밤 풍경이 소박하고 아름다운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