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경제사
rss
이 분야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일상을 지탱하는 생필품 구매에서 욕망을 파고드는 중독적 소비까지, 근현대사 속에서 살펴본 소비하는 한국인의 일상과 욕망을 담았다. 지금 우리가 사는 소비사회의 한국사적 맥락을 살펴보기 위해 다섯 명의 연구자가 모여 책으로 다룰 주제들을 선정했다.

2.

동아시아 자본주의가 유럽·미국 자본주의와 경쟁하고 있다면 그리고 발달의 원리가 구별된다면, 동아시아 자본주의는 그 발생 때부터 그렇게 될 수 있는 조건들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보면, 동아시아와 유럽의 경제는 근세에 병행 발전하였으며, 농업의 모습, 초기공업화의 모습이 달랐을 뿐이다.

3.

상인은 문명의 태동과 함께 등장해 서로 다른 지역과 인간을 연결하고 매개했다. ‘중매인’ 내지는 ‘브로커’로 불린 그들은 멀찍이 떨어진 문명을 연결하여 서서히 하나로 통일시켰다. 그들이 구축한 교역로를 따라 성직자는 타지에 종교를 전파했고, 문학가는 다른 세상의 문화를 배웠으며, 국가는 이국의 문물을 수입했다. 상인이야말로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지구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통합한 주인공이자 인류 역사의 숨은 주역이다.

4.

『금융 오디세이』 『숫자 없는 경제학』 등에서 돈과 경제 그리고 금융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던 차현진 작가가 『돈 밝히는 세계사』로 돌아왔다. 정치, 경제, 철학, 역사, 문화 등 분야를 넘나들며 탐욕을 비롯해 돈을 대하는 여러 감정이 낳은 역사적 사건들과 그에 담긴 돈의 속성을 조명함으로써 돈의 생사고락이 곧 인간의 역사임을 보여준다.

5.

1980년대부터 중국 경제개혁의 중심에서 시장화 개혁을 이끌어왔으며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대표적 이론가인 ‘미스터 마켓’ 우징롄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초기 계획경제에서부터 시장화 개혁 과도기, 그리고 전면적 개혁개방 추진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70여 년 경제사를 망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