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의 어린구름, 100개의 질문을 들고 아들러의 연구실 문을 두드린 그날 밤 ‘작고 아름다운 수업’ 첫 번째 행복수업. 남과 비교하며 비교당하는 사회 스스로 만든 기준 앞에 열등감을 증폭시키는 사회 내가 나를 응원할 힘이 남아 있지 않다. 도대체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30개국 언어로 번역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를 비롯하여 마이클 샌델의 대표적인 저서인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공정하다는 착각》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시리즈이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해 봤을 “왜 학교에 가야 할까?”라는 질문으로 생각의 물꼬를 튼다. 철학의 기본인 ‘내 생각 찾기’와 ‘질문하기’ 등의 개념을 ‘생각 열매’ ‘철학 안경’ 등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재미있는 사물에 빗대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 철학을 접하는 어린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갓 입학한 초등 1학년은 국어에서 한글 자음과 모음, 일상에서 가장 흔히 쓰는 낱말을 배우게 된다. 바로 ‘나’, ‘너’, ‘우리’다. 이 낱말들은 흔히 쓰여 알아야 할 뿐 아니라 우리 교육에서 이루고자 하는 가치와 슬기가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