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플랜테리어 도서를 집필한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정재경 작가. 그간 작가는 언론과 강연을 통해 대중에게 식물과 함께 하는 삶의 이점에 대해 전파해왔다. 『플랜테리어 101』은 식물 전문가이자 인테리어 전문가인 작가의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이다.
보기에만 좋은 그림 같은 살림이 아닌,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살림법으로 사랑받고 있는 20년차 주부 크리에디터 ‘현실라이프’의 정리와 수납, 그리고 유지 비법까지 담은 실용서.
뉴욕에서 패션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던 저자는 화려한 일터를 뒤로 한 채 모험을 떠나기로 한다. 좋아하고 꿈꿔왔던 일이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깊어지는 마음속 공허함을 달래야만 했다. 그렇게 무작정 도시의 거리와 골목, 식물원을 쏘다니기 시작한 그는 매일 특별한 장면과 마주한다.
저자 혼자 목조주택인 11평 시골집을 짓는 대장정이다. 2022년 3월부터 약 7개월 동안의 건축 일기다. 방송국 PD와 공무원으로 일했던 저자는 일종의 기록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처럼 건축 과정의 모든 사안을 꼼꼼하게 기록했다.
일상생활에서 늘 접하고 경험하고 느끼는 집에 대한 간단한 질문과 해답을 정리한 강의 노트이자 수필이다. 건축학의 학문적 바탕 위에서 집의 인문학적, 감성적 의미를 분석하고 인간을 위한 집 짓기의 해법을 찾는 책이다.
누구나 해보고는 싶지만 쉽사리 결심하지 못했던 셀프 인테리어라는 로망에 도전해 보자. 콘셉트 구상부터 계약, 설계, 시공, 마감까지 셀프 인테리어의 전체 공정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고민과 결정, 반드시 겪게 되는 시행착오까지 빠짐없이 담았다.
남들이 보기엔 한심한 질문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중요한 질문일 수 있다. 고민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의 소비가, 우리의 속도가 과연 맞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볼 시간이 필요하다. 거대한 소비의 쳇바퀴에서 잠깐 멈추어 서는 건 어떨까.
방수는 물을 막는 단순한 개념을 넘어 빗물, 수돗물, 그리고 배수라는 물의 흐름을 대지와 건물 내외부에서 다루는 방법이다. 건물에 가장 기본이 되는 기능이면서도, 역설적으로 치명적이기도 한 <방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온도와 습도, 통풍 등 쾌적한 실내환경을 관장하는 단열. 단열이 잘된 우수한 실내환경은 결로를 방지할 뿐 아니라, 이미 생긴 결로 또한 통풍과 온도를 조절해 제거한다. 미흡한 단열은 결국 결로로 이어져 곰팡이 등 실내 환경 악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번 <단열> 편에서는 단열의 중요성과 원리, 단열재의 종류를 비롯해 건물 부위별로 적합한 단열 방법 등을 현장 중심으로 살펴본다.
아마존 인테리어 부문 1위 베스트셀러. 편안하고 내추럴하면서도 나만의 개성을 담은 집을 만들고 싶지만 인테리어 감각이나 센스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따라만해도 성공할 수 있는 쉬운 인테리어 비법'을 담았다.
<행복이 가득한 집> 연재 칼럼 중 으뜸이라 꼽을 만한 건축가 스무 명(팀)의 집 스무 채 이야기, 그리고 그동안 그에게 쌓인 집과 건축에 대한 사유를 묶은 ‘건축 탐구집’이다.
다이닝바와 한옥 리모델링, 아담한 신혼집, 그리고 신경옥 작업실을 포함해 총 9군데의 실례집이 소개되어 있다.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스타일링, 구조 변경, 오래된 것들에 대한 애정 그리고 수없이 변신을 거듭했던 저자의 17평 작업실까지. 이 책에는 저자 ‘집’에 관한 정체성이 녹아 있다.
『집짓기 바이블』이 『집짓기 바이블 2.0』 완전 개정 신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새로운 건축주, 건축가, 시공자 6인이 모여 급변한 주거 환경과 건축법, 감리법 등을 반영한 최신의 집짓기 이야기를 낱낱이 풀어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