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처럼 살아보기, 아홉 가지 인생 문제를 분석하다. 《잠들기 전에 읽는 쇼펜하우어》은 총 9장에 걸쳐 심리학계에서 일가를 이룬 융의 일생과 그의 핵심 사상을 스토리화하여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의 존재 의미와 그 가치를 깊이 들여다보며 매일 마음이 단단해지는 법을 알려준다.
칼 융 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인 원형과 집단 무의식을 다루고 있다. 이 두 개념은 인간의 의식적 삶의 미스터리를 푸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오늘날 남성의 힘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왜 미성숙하고 무기력한 채 방황하고 있는가?’ ‘가부장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회질서를 위협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이 책은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씌어졌다.
융학파 분석가 워렌 스타인버그는 정신치료 과정에서 치료자들이 흔히 경험하지만 다루기가 결코 쉽지 않은 전이와 역전이의 문제를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그밖에도 치료 현장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인 분리 불안, 정신적 발달을 거부하는 태도, 부모나 치료자에 대한 잘못된 이상화, 남성적 정체성에 대한 과도한 집착, 우울증에 대해서, 원인은 물론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