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성경통독 노트에 이어 365성경통독 2단 노트가 출시되었다. 판형을 키우고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려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기록할 수 있는 노트다.
하느님의 존재와 본성, 속성 등 신론과, 창조와 피조물, 곧 천사·물질계·인간 그리고 하느님의 섭리에 대해 논하는 「신학대전」 제1부의 제31문제부터 제38문제까지를 담은 책이다. 「신학대전」 4권은 하느님의 삼위일체, 성부·성자·성령의 위격, 사랑과 은사 등을 다룬다.
작은 형제로서의 저자의 경험과 지혜가 녹아있는 저자의 글은 조금씩 인간 내면의 깊은 곳을 바라보도록 초대한다. 그토록 머레이 보도의 글은 성 프란치스코를 가볍게 만나서 삶의 깊이를 더하려는 분이 조금씩 고개를 끄덕이는 내면 깊은 글이다.
성경 필사를 하며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어 성경 필사 노트. 영어 성경을 필사하며 영어를 익히고 성경 묵상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노트다. 미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가톨릭 성경인 “New American Bible”(NAB)을 필사하는 노트로, 실생활 영어에서 고급 영어까지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지혜문학 개관’과 ‘잠언, 코헬렛, 아가, 지혜서, 집회서(시라)’ 각 권의 입문과 주해가 담겨 있다. 흔히 욥기를 포함한 다섯 권을 ‘지혜문학 오경’이라 부르나 이 책은 원서에서 주로 사용된 NABRE의 순서에 따라 욥기 대신 아가를 묶어 소개한다.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 석좌교수를 역임했던 야로슬라프 펠리칸이 저술한 성서의 역사. 그리스도교, 유대교의 핵심 경전이자 인류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성서가 어떻게 형성되고 전파되었는지, 또한 인류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기술한다.
자유와 충실 2권. 진리와 자유가 지닌 연관성을 이해함으로써 그리스도교 윤리는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고 행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그리스도를 향해 충만하게 성장함’으로 이해할 수 있다.
구순을 훌쩍 넘긴 서정심 전 한국외방선교회·한국외방선교수녀회 후원회장의 자전적 신앙 에세이다. 지은이는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을 살았지만, 고 최재선 주교를 만나 봉사하며 살아온 세월이 참으로 행복했다고 힘주어 말한다.
매일 복음으로 갓지은 맛있는 복음밥,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할 수 있게 돕는 영적 요리책. <맛있는 복음밥 2>에는 복음밥 신부의 240520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부터 241130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까지의 복음 묵상글이 담겨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10개의 교황 문헌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0여 년간 밟아 왔던 교회와 세상을 향한 신앙 여정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우리는 소개된 회칙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그 여정에 동참하게 된다.
교의학 서론과 신론을 소개하는 이 책은 본디 교의학 전 분야를 묶어서 두 권으로 펴낸 책의 첫 부분이다. 원서 1권은 교의학 『서론』, 『신론』, 『창조론』, 『그리스도론』, 『성령론』을 다루고 있다.
성소 식별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하신 길을 찾아가며 자유롭게 응답을 드리고 선택하는 과정이다. 이 책은 성소 식별에 필요한 실질적인 안내서로 누구보다 젊은이들이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성소를 식별하고 그 성소를 향한 걸음을 걷도록 용기를 준다.
영등포의 화려한 쇼핑몰 거리 옆의 쪽방촌 입구, 그곳에는 가난한 환자들에게 모든 것이 무료인 병원 요셉의원이 있다. 이곳이 만들어지는 데 큰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쪽방촌의 성자’로 불리는 선우경식 원장이다. 이 책은 전기 문학으로 유명한 이충렬 작가가 수천 페이지에 이르는 각종 자료를 검토하고, 많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해 써낸 의사 선우경식의 공식전기이자 유일한 전기다.
우리 곁을 떠난 영혼들이 어떻게 구원받고 영원한 삶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 살펴보며, 시간을 초월하는 기도의 힘과 그리스도의 자비가 지닌 무한한 힘을 알게 되면 분명 우리가 겪는 비극을 뛰어넘어 더 나은 삶을 향한 꿈을 품게 하는 희망의 빛을 찾게 될 것이다.
언제나 우리를 용서하시는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가르쳐 준다. 꼭 알아야 할 ‘죄’에 대한 교리를 알차게 알려 주면서도 분량이 많지 않아 아이에게 부담 없이 건넬 수 있다.
『라틴어 수업』 저자 한동일의 신작. 이번 신작 『그가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저자가 일반인이자 평범한 신앙인으로 돌아와 다시 들여다본 성경 속에서 마주한 그 자신과 우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성서학자인 장 루이 스카가 구약 성경의 ‘탈출기’에 대해 알려 주는 책이다. 이 책은 ‘탈출기’의 기원부터 탈출기에 담긴 중심 메시지, 주요 주제 등을 상세하게 다룬다.
2000년이라는 엄청난 세월 동안 만들어낸 가톨릭의 역사와 전통을 집대성한 책이다. 그리스도교의 위대한 유산은 서양 문명은 물론이고 인류의 역사 속에서 찬란한 흔적을 남기고 있다.
14세기 봉쇄수도회 카르투지오회의 수도사 작센의 루돌프가 깊은 침묵 중에 기록한 명저서로서,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을 수태고지, 탄생, 복음 전도, 고난, 십자가의 죽음, 부활 등 사건의 순서에 따라 문자적, 풍유적, 도덕적, 신비적 차원으로 묵상한 글이다.
지극한 믿음과 신앙으로 성인(聖人)이 된 열두 명의 인물들에 대해 묵상하며 쓴 글이다.
종교 철학자이자 신학자인 베른하르트 벨테가 종교 철학 교수로서 자신이 몸담았던 대학 성당에서 주기적으로 성모님에 관하여 한 강연과 그의 묵상이 담겨 있다. 이 책이 그리스도인의 삶과 실존을 바로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 그는, 성모님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바라본다.
그동안 사용해 왔던 교리 교육 위주의 교재와는 달리 성경을 중심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재구성한 주일 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교재이다. ‘4단계 구약 3 : 역사서’ 편은 구약 성경의 역사서 부분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룬다.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철학 교수이자 가톨릭교리신학원 원장인 저자가 평생 묵상하며 걸어온 길을 마음으로 나누는 ‘십자가의 길’ 영성 묵상집이다. 김형주, 김혜림 두 화백의 작품이 감동을 더한다.
묵주기도의 신비를 ‘스무 개의 예’라는 관점에서 묵상한 책이다. 하느님의 구원 계획에 ‘예’라고 응답한 사람들의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우리도 삶을 살아갈 때 하느님의 부르심에 어떠한 자세로 응답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그리스도교 영성가이자 수도사, 문필가였던 토머스 머튼이 생전 마지막으로 쓴 원고 중 하나로 그리스도교 신앙의 원천인 성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다룬 책이다.